[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3일 대강당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지원받는 Ⅰ유형(자율협약형)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발대식에서 전체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혁신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전 학부ㆍ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대학혁신 지원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또한 사업 구성원 및 관계자들에게 혁신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비전과 목적을 이해토록 했다. 호원대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인 '글로컬 HOPE형 인재양성 선도대학'과 혁신지원 사업단의 교육 목표인 '실용중심 창의융합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의식을 함께 공유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인 이만종 기획처장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 발대식과 함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사명과 책무를 다 할 것”이라며 “실무진과 공정한 사업운영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청렴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경쟁력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