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했다.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일대학교 보건예체능계열학생회가 벚꽃이 만개한 교내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까지 제공해주는 ‘하나로 사진관’ 행사를 2~3일 이틀 동안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하나로 사진관’은 봄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보건예체능계열학생회의 주관으로 열린 것.

조인춘(심리치료학과 4년) 학생회장은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 올해는 2000여 명 가까이 참여한 것 같다”라며 “액자에 사진만 담는 것이 아니고 낭만과 추억도 함께 담아드리고자 하나로 사진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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