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결해 틀린 문제 촬영 후 바로 프린트…학습효과 극대화
오답노트 제작을 단 10초만에…오답노트 제작에 최적화된 전용용지 제공
‘커넥츠북’에서 4월 10일까지 33%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 이벤트 진행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오답노트를 단 10초만에 만들 수 있는 커넥츠 미니프린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프린터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수험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든 단기펜(Pen)’, ‘단기탭(Tab)’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자체 제작 디바이스다. 미니프린터를 활용하면 책을 자르거나 문제를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 없이, 틀린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프린트 후 붙이기만 하면 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사진을 프린트하는 것 외에도 커넥츠 공단기’, ‘커넥츠 스카이에듀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서비스해 온 에스티유니타스가 수험생들의 학습 패턴을 고려해 공부 중 필요한 핵심 기능을 미니프린터에 추가했다. 여러 번 풀어보고 싶은 문제집은 OMR 카드를 출력해 정답을 체크할 수 있도록 OMR 형식을 기본 제공하며, 매일 할 일을 기록할 수 있는 ‘TO DO LIST’, 스터디 플래너, 달력, 시간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프린터에 담았다.

휴대성을 고려한 가로 8cm, 높이 9cm의 작은 크기로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토너나 잉크를 충전할 필요 없이 용지만 갈아 끼워 사용 가능하며, 출력 텍스트는 평균 수험기간인 2~3년을 고려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도록 보존력을 갖췄다.

미니프린터 전용용지인 커넥츠 롤도 선보인다. 커넥츠 롤은 일반용지(두껍고 필기가 잘 되며 글자가 가장 진하고 선명하게 인쇄되는 기본 타입) 부분부착용지(용지 왼쪽에 접착물질이 발라져 있어 포스트잇처럼 사용 가능한 타입) 전면부착용지(용지 전체에 접착물질이 발라져 있어 어디든 잘 붙는 타입) 등 세 종류다.

커넥츠 미니프린터와 커넥츠 롤은 에스티유니타스의 인터넷서점 브랜드인 커넥츠북에서 판매 중이며, 미니프린터 한정 수량을 410일까지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김관백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본부장은 실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대입, 공무원 등 시험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합격 필수 아이템으로 꼽지만 제작하는 과정이 번거로운 오답노트를 떠올리게 됐다단기탭, 단기펜, 미니프린터에 이어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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