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플로리다대학으로 현장학습을 떠난 안산대학교 학생들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플로리다대학으로 현장학습을 떠난 안산대학교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2005년부터 15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2019년에 2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손기표 국제교류문화원장은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성과는 교내의 우수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인 ‘G-MASTER 과정’의 결실이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국고 및 대학 자체를 포함해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02명을 파견했고, 2019년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자체사업으로도 추가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능력 및 전공실무능력을 동시에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호주, 중국으로 파견돼 대학 및 산업체에서 어학교육과 전공직무와 관련된 산업체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