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총장(왼쪽 네 번째)과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취업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선재 총장(왼쪽 네 번째)과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취업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일 ㈜코리아센터(대표이사 김기록)와 취업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베이스 구축,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1위 기업이다.

협약식엔 김선재 배재대 총장을 비롯해 이창훈 기획처장, 최창원 산학협력단장, 임도혁 전자상거래학과장이, ㈜코리아센터 측은 김기록 대표이사와 최승식 이사, 정상목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확대될 디지털 커머스 인력양성과 대학‧기업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발생되는 노동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취업약정 인력 목표를 설정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IPP형 장기현장실습을 적극 추진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대학은 인력수요 예측과 학제개편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재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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