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재능기부
경성대,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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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다함께 차차차 출범식.
11기 다함께 차차차 출범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스포츠건강학과에서 주최하는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시 16개 지역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체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스포츠건강학과 박사, 석사, 재학생들로 구성된 지역 사회봉사자들은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3월 30일 학내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제11기 다함께 차차차’ 출범식이 진행됐다.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관계자들 포함해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사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 공연과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스포츠건강학과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분반수업을 실시해 그 시기에 맞는 활동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비율은 약 2.2 대 1로 한 교사가 2명의 학생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성대 체육관, 실기실, 골프실 등의 시설을 이용해 적절한 환경의 수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자재 활용을 통해 참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시켜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최승준 스포츠건강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은 6일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11기 프로그램은 신체 인식, 공간지각 능력, 리듬감, 협응력, 자세교정, 사회성 등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권도 활동에 기반해 연령 및 신체적 특징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고,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4세~7세 이하 다함께 반과 8세 이상~13세 차차차 반은 요가활동을 실시한 후 태권도 동작과 음악을 접목시킨 태권체조를 했다. 만화주제가나 동요를 사용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시켜 동작의 반복 수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14세~성인까지의 스포츠/꿈나무 반은 응용 스포츠 활동으로 기술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음악과 함께 품새 동작을 실시함으로써 지루하기 쉬운 동작을 청각을 이용해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자 했다. 또한 흥미로운 품새 수련을 통해 학습적 효과를 높여 지속적인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Mom & Daddy Class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줌바 댄스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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