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진로지도서비스 개선·제안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 추진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기획단 'Career Accelerator'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며 진단하고 개선해 나간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기획단 'Career Accelerator'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며 진단하고 개선해 나간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5일 학생회관 커리어 카페에서 학생기획단 ‘Career Accelerator’ 발대식을 개최했다.

매 학기 공개모집을 통해 학기단위로 선발·운영되는 학생기획단은 교내 진로지도 프로그램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 재학생 관점의 의견개진 등의 활동을 펼치며 대학의 진로지도 관련 주요 사업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간다.

또 대학의 진로지도 관련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개선사항 발굴 △월간 모니터링 보고 △프로그램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기획단은 진로지도 정책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서 재학생의 눈높이에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학생 중심 취·창업 지원서비스의 환류체계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며 “학생기획단을 통해 재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학생 중심의 진로지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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