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가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서로 다른 나라 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가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서로 다른 나라 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국제교류원이 9일 ‘2019년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설립된 창원대 국제학생회(ISC)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창원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과 국내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팀빌딩 게임, 릴레이, 줄다기리,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돼 유학생과 재학생들은 상호 간 교류·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원대 유학생들은 소속감을 높이고,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인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창원대 국제교류원은 “앞으로도 재학생과 유학생 간의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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