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디지털 라이브러리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참가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9일 열린 디지털 라이브러리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참가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중앙도서관이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9회 디지털 라이브러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 학생들은 대학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학술DB,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 등 각종 전자 정보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학술출판 기업 엡스코(EBSCO), 정보 솔루션 제공사 프로퀘스트(ProQuest),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를 비롯해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학술교육원, 범문에듀케이션, 디엘테크, 빌드북, 세광라이뮤, 한백소프트 등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자 정보자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학은 참여 학생 25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나눠줬으며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자전거, 블루투스 키보드, 문화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남궁협 중앙도서관장은 “박람회를 통해 도서관 디지털 전자 자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늘어가길 기대한다”며 “전문정보를 활용해 교육과 연구의 질을 올리고 디지털 콘텐츠 자료를 이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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