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국가식품클러스터·서동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탐방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전북 익산시를 대한민국 웰니스 추진도시 1호로 선정했다. 협회는 42명의 팸투어단을 구성, 익산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탐방했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전북 익산시를 대한민국 웰니스 추진도시 1호로 선정했다. 협회는 42명의 팸투어단을 구성, 익산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탐방했다. [사진제공=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전북 익산시를 대한민국 웰니스 추진도시 1호로 선정, 국내외 웰니스산업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6일 익산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익산 소재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를 비롯해 국가식품 클러스터, 왕궁리 유적지, 보석 팰리스 고스락 등을 탐방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을 필두로 한 익산시 관계자들이 팸투어단을 맞아 익산을 소개했다. 정 시장은 익산이 지난해 전국체전을 주최한 도시이며, 서동과 선화공주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서동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역사문화 유적지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시임을 강조했다.

김미자 회장은 미륵사지, 왕궁유적지 등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김 회장은 “동북아 식품수도의 국가식품 클러스터, 여성친화도시 등으로 이름난 익산은 먹거리,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다”고 역설했다. 팸투어를 기점으로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향후 익산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팸투어단은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장관,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월명 남산월명사 주지스님, 리재학 세계유통연맹 의장, 이태형 다음에너지 회장, 서흥식 백제문화제 총감독, 조양제 강남포스트 발행인, 조달호 강남문화클럽 회장, 임영기 황실진흥원 사무총장, 이종효 한맥논단 대표, 조정혜 광화문연가 대표 등 42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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