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 위레이 부총영사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주한중국대사관 위레이 부총영사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국제교육원은 9일 방송미디어교육센터(BMEC)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위레이 부총영사, 리수 영사, 장치 영사, 신리쥔 서기관, 홍성경찰서 심희석 정보보안과장, 윤여문 국제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중 양국의 교육 교류와 협력 증진 및 재한 중국 유학생들의 안전한 학업 생활을 위해 청운대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생활과 준법교육, 범죄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했다.

윤여문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타국에서 혼자 생활하며 학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 습관 그리고 관련 법 등 꼭 알아야할 지식이 필요한데, 주한중국대사관 부총영사의 특강을 통해 유학생들이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었다”라고 말했다.

위레이 부총영사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유학생활을 통해 본인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홍성과 인천캠퍼스에서 9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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