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장 3년가 국비와 도비 약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원대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장 3년가 국비와 도비 약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최장 3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원대는 지역의 우수 도약기 창업자를 발굴해 전문 멘토그룹이 참여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단계별 고객 확보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3년간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운영의 경험을 적극 활용해 초연결시대에 걸맞는 데이터분석형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혁신창업을 유도해 충북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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