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

고려대가 13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고려대가 13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13일 2차례에 걸쳐 교내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0학년도 전형 안내 및 201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고려대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콘서트 △학생부종합전형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른바 ‘금수저’ 혹은 ‘깜깜이’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설명하며 실제 입시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부 항목별 반영 세부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기재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2019학년도 입학한 신입생들이 패널로 참가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및 면접 경험과 응시요령,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직접 찾아오기 힘든 지방의 수험생을 위해 8월 중 광주・제주・대구・울산 4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인 KU is(Korea University Information Session)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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