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생활체육분야 운동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우송대와 세종시 체육회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우송대와 세종시 체육회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최근 세종시 체육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만 우송대 보건복지대학장과 김진성 세종시 체육회 생활체육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우송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연구를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교수 및 학생들의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적극 지원해 생활체육분야의 운동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은 “지난해 여름학기에 세종시 체육회 체력인증센터로 실습을 나갔던 학생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생활체육분야 운동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함은 물론, 우송대 스포츠재활센터를 활용해 세종시 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재활트레이닝을 통한 지속적인 선수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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