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거 유산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에 1억2000만원을 출연했다(왼쪽부터 이장휘 대표이사, 김상동 총장)
일동바이오사이언스거 유산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에 1억2000만원을 출연했다(왼쪽부터 이장휘 대표이사, 김상동 총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11일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이장휘)가 유산균 연구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업무 협약 일환으로, 출연한 발전기금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기금’으로 적립홰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와 경북대 식품공학부에서 수행하는 건강기능식품 신규 원료 개발 및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대와의 만남이 단순한 발전기금 전달이 아닌 유산균 연구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진정한 산학협력 모델을 위한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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