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전경
성결대 도서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2019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기업 및 전공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직무별 전문기술인력 업무를 경험하고, 취업계획 및 목표설정의 필요성을 높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학생, 타 대학 및 지역청년을 포함햐 약 8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통합학사지도교수, 산학협력교수, 취업총괄책임교수 등이 학생모집 및 관리, 기업체 섭외 및 DB관리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일자리센터의 예산투입 및 사후관리 상담 업무 협력 시스템을 구축, 재학 중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원산업 이천물류센터, 아모레퍼시픽, 쌍용자동차 등의 학부별 기업 탐방을 통해 직무별 역할 및 업무를 파악하게 된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전공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탐방을 통해 희망 분야 담당자와의 멘토링으로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 서류 작성시 본인만의 직무연관성이 높은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도록 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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