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간호학과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 대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제물포역과 백병원 부설 요양원, 동명초 등에서 지역주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선물을 나누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학우들과 교직원 대상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업과 취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명의 리본, 사랑의 편지, 희망캡슐 등 활동을 진행했다. SNS를 활용해 상담채팅방을 운영하고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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