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에 선정됨에 이어 단계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얻었다.
상명대가 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에 선정됨에 이어 단계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얻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LINC+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달 27일 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바 있으며, 이후 진행된 세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LINC+육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에 걸친 사업으로, 사업의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나눠 2년 지원 후 단계평가를 통해 향후 3년을 지원한다.

상명대는 1단계 사업운영 기간 동안 현장 미러형 실습실, 오픈스튜디오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지능정보, 스마트생산 등 사회맞춤형 융합전공을 신설・운영했다. 또 고유 교육체계인 Program, Play, Project, Product의 4P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덕분에 각종 공모전 수상, 산학프로젝트, 지역사회문제해결 과제 수행을 통한 특허 출원, 협약기업 현장실습 수행 및 취업연계, 종합성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상명대 관계자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모델인 ‘상명오름 4P+’ 발전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비즈니스 기획‧관리 교육을 통해 인문계 학생들이 IT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경력을 겸비해 졸업 후 취업이 가능한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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