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출범···협력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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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고 싶은 리더 시상식도 개최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수)이 공식 출범했다.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출범으로 교육부 조직문화에 새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제1대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11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연월 데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안정섭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수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비트박스와 퓨전국악밴드 식전 문화행사에 이어 '본받고 싶은 리더' 시상, 위원장 취임사와 내외빈 축사, 집행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수 위원장은 "교육서비스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내부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우리의 노동 성과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부터 출발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서간 벽을 허물어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더 이상 수동적·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이면서 자발적·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듦으로써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창립됐다. 6급 이하 교육부 직원들이 가입 대상(약 150명)이다. 현재 가입인원은 133명이다.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은 임동수 위원장이 3월 5일 선출된 뒤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은 조직문화 개선 차원에서 교육부 무보직 4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받고 싶은 리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받고 싶은 리더로 실·국장급에서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 주명현 기획조정실장,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이 선정됐고 과·팀장급에서 배동인 교육기회보장과장, 강정자 교원정책과장, 김도완 고등교육정책과장, 송근현 대입정책과장이 선정됐다. 선정자들에게는 이날 출범식에서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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