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수업모습.
평생교육원 수업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엄세진)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부민시민대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대학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듣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분야별 심화 교육 및 자격증 과정으로 나뉜다.

부산디지털대가 선정된 사업은 심미자 평생교육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명강사를 위한 강의코칭 아카데미' 과정이다. 강의시장 및 교육서비스업 확대로 종사자는 급증하고 있으나 교수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강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위한 전문교육 실시한다. 특히 강사의 3대 핵심역량인 전문지식, 강의 스킬, 태도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으로 직무능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은 2019년 9월부터 진행된다. 상세한 신청방법은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www.bdu.ac.kr/edulife)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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