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가 6월까지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신대가 6월까지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6월까지 광주와 전남·북 지역 고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전남 나주 광남고, 12일 광주 광덕고를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14개 고교, 전북지역 1개 고교의 3학년생 2800여 명을 대학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곳곳을 소개하고 2020학년도 미니 입학 설명회도 갖는다.

입학설명회가 끝나면 학생들은 자신이 미리 신청한 학과로 이동해 전공별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영옥 입학처장은 “지역 고등학교 3학년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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