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학기술 확산 통한 학생 간접교육 효과 기대

공학교사 직무연수 1
전북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공학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할 교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5월 31일부터 진행될 2019 공학교사 아카데미와 8월 1일부터 진행될 2019 공학교수 직무연수 참여할 호남·제주권 기술 및 과학교사들을 모집한다.

이번 공학교사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이슈와 교육방법을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및 최신공학기술 확산을 통한 학생 간접교육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와 문화·ICT기술 융합사례를 통한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빌딩, 아이디어 발표 및 평가, 도내우수기업 견학 등을 통해 전문 교육역랴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블로그에 첨부된 파일의 양식에 따라 신청서 작성 후 스캔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tstarjbnu)를 참조하거나 센터 담당자(063-270-3695)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북대는 2011년부터 매년 공학 기술 개발에 동반되는 기술 경영 및 최신 공학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주요 연구시설 및 기업을 탐방하는 주제로 공학교사아카데미를 개최, 권역 내 정보와 과학, 기술 분야 교사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전라북도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 IoT, 빅데이터 활용 교육과정을 직무연수로 개설, 하계방학 3일 동안 운영해 왔다.

이종열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은 “최근의 교육 패러다임이 반영된 기업가정신교육을 통해 교사진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융합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융합기술 발달에 따른 교사들의 적응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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