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한국과 터키 문화발전 신호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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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터키문화원) 개설 시무식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한국과 터키의 문화발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시무식이 12일 한국외대에서 개최된 것.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Yunus Emre Institute)는 터키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원이다. 2009년 처음 설립됐다.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 약 60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주 업무는 터키어 보급과 문화예술교류.  

우리나라에서는 3월 1일 한국외대 교수회관에 문을 열었다. 공식 명칭은 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원장은 오종진 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교수가 맡았다. 시무식에는 오종진 원장을 비롯해 외즈규르 잔 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부원장, 에신 에르친 터키대사,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메흐멧 구르칸 터키항공 한국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오종진 원장은 "한국에 공식 터키 문화원이 개설된 것을 축하하고 나아가 진정한 형제 관계 증진을 위해 터키와 한국 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는 우리나라와 터키의 문화발전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에 이어 중국 북경에도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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