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를 방문한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2020학년도 입시상담을 받고 있다.
경인여대를 방문한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2020학년도 입시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13일 ‘2020학년도 공동 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0학년도 입시가 시작되는 4월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인천·부천·김포 지역 전문대학의 뜨거운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교직원 및 전문가들의 1대1 입시상담 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 ‘뷰티스킨케어과’의 네일아트, 헤나체험과 ‘웨딩&이벤트과’의 액세서리 제작, 실습실투어 등 다양한 학과체험 행사도 동반돼 정보전달과 재미를 겸비한 즐기는 입시박람회가 됐다는 평가다.

박정윤 입학지원팀장은 2020학년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변경된 학과명과 신설학과에 대해 설명하며 “경인여자대학교는 전형내 복수지원 및 주·야간 동시 지원이 제한없이 가능해 수험생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펫토탈케어과’, ‘소프트웨어융합과’, ‘글로벌외식조리과’를 신설하고 ‘뷰티스킨케어과’(구 피부미용과), ‘I Belle헤어뷰티과’(구 I Belle헤어과), ‘웨딩&이벤트과’(구 KWPPA웨딩플래너과) 등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여자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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