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문 웰니스센터장(왼쪽)과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 FC 단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종문 웰니스센터장(왼쪽)과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 FC 단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웰니스센터는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대표이사 김필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종문 웰니스센터장과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 FC 단장이 참석해 교육 및 공동연구를 통한 정보교환, 강사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의 인적자원 교류, 시설 및 측정장비 등 물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산대학교 특성화의 일환으로 설립된 웰니스센터는 다양한 신체적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로 기초체력검사, 자세균형검사, 3D체형분석, 보행분석 등 다양한 신체적 웰니스 검사와 운동처방이 가능하다.

안종문 센터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걸 단장도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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