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왼쪽)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작업치료교육품질 우수대학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받고 있다.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왼쪽)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작업치료교육품질 우수대학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 작업치료과가 3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의 교육과정 평가에서 수도권 대학 최초로 교육품질 우수대학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윤준호 총장과 이정원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작업치료과는 지난 2003년 개설 후 기초교육과 전문 지도를 통해 70여 개의 병원과 취업 연계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등 전문 작업치료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한국창의과학재단으로부터 대학생재능기부우수동아리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평가도 실시, 최우수 작업치료 우수 기관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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