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강원관광대학교 교직원들. 이들은 1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강원관광대학교 교직원들. 이들은 1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16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관광대학교 교직원 사회봉사단 17명은 이날 강원관광대학교 정문에서부터 황지고등학교 정문까지 인도 주변 환경 정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태백시에서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 기관(업)에 '입양'시키는 개념으로 맡기고,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사업명에는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원 사회봉사부단장은 "강원관광대학교는 2016년부터 매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여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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