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16일 총학생회장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맹수 총장은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1학기 수시시험 기간을 앞둔 이날 아침 중앙도서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박 총장은 “아침은 조금씩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며 “비록 간식이지만 맛있게 먹고,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책 읽는 습관도 길러 두루두루 소양을 갖추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원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