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학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대학 협력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11일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 모습.
패션디자인학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대학 협력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11일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패션디자인학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년 예술대학 협력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 문화예술 창작의 주역이 될 지역 예술대학의 유망주 발굴과 창작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를 비롯해 광주, 전라남·북도 소재 대학의 7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지원으로 ‘호남대 제38회 졸업작품패션쇼’가 6월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11일 최경희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열린 예술대학 협력프로그램 ‘Art College Festival’ 회의에 참석해 졸업작품패션쇼 일정 및 세부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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