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대 등 8곳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원광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대 등 8곳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 당 1억5000만원, 총 12억원 투입…16일 원대협·대학·KERIS 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 강의촬영 모습 [사진제공 = 원광디지털대] (본 사진은 해당기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원광디지털대 강의촬영 모습 [사진제공 = 원광디지털대] (본 사진은 해당기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등 8개 사이버대학이 교육부 ‘2019년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이하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개발비 총 12억원을 지원받아 콘텐츠 개발에 돌입하게 된다.

8개 대학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6일 오후 2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대학들은 올해 콘텐츠 개발계획을 비롯해 품질관리를 위한 위원회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KERIS가 주관하는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은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이자 생애주기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산업지능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비하고 사회인 및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대국민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유일한 재정지원사업으로 13개 사이버대학이 도전장을 냈다.

사업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대학당 약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대학은 대학별로 6종 이상의 교육콘텐츠(교과목)로 구성된 1개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된다. 콘텐츠 개발에 따른 국고보조금 예산은 5종 개발비로 제한하며 1종 이상의 교육콘텐츠 개발비는 3000만원 이상의 대학 대응투자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받아 생애주기별로 △1기: 19~24세 △2기: 25~40세 △3기: 41~65세 △4기: 65세 이후로 사회적 필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총 8개 대학이 1개 교육과정씩 총 48종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올해 선정 대학 중 생애주기 1주기 대상 콘텐츠에 나선 대학은 사이버한국외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취업·전직 영역에서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어 6개월 마스터 과정’(윤호숙 교수)을 개발한다.

생애주기 2주기 콘텐츠는 글로벌사이버대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가 직무전문화 영역을 개발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장래혁 교수가 ‘러브유어셀프’‘뇌기반 감정 코칭’과정을 △서울사이버대(차명희 교수)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미디어 IT 역량 강화 교육과정 △원광디지털대(김동원 교수) 국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물놀이 지도자 교육과정을 꾸린다.

△건양사이버대(서용완 교수) 장기요양시설중간관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고려사이버대(염철현 교수) LC2 코칭 역량 개발 과정 △대구사이버대(이창희 교수) 50+ 시니어를 위한 발달장애인 케어 지원인력 양성 △부산디지털대(김미정 교수) ‘함께 키움’가치실현을 위한 아이돌봄 전문가 양성 등 생애주기 3주기 교육콘텐츠도 개발된다.

1개 교육과정당 교육콘텐츠 6종 이상을 담고 있어야 하며 1종 교육콘텐츠는 15주차 내외의 동영상 강좌로 만들어진다. 한 주차 강좌는 1~3차시 분량으로 한 차시당 20분 내외다.

콘텐츠는 8개 대학은 물론 무료강의사이트 KOCW에도 공동탑재 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일반인도 들을 수 있다.

김해영 KERIS 연구위원은 “성인학습자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최종 진입한 8개 대학들이 제시한 계획에 따라 성공적으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취약계층에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대국민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영진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육부, 사업․품질관리위원회, 사이버대학, 원대협, KERIS 관계자가 모여 개발 착수단계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편 사업 1차 연도인 지난해에는 △건양사이버대(시니어케어 매니지먼트) △경희사이버대(문화 간 소통 전문가 과정) △고려사이버대(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국제사이버대(웰빙 스마트팜 귀농귀촌과정) △부산디지털대(60+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老-老케어 서비스 전문가 양성) △영진사이버대(SMT 산업교육 과정) △원광디지털대(시니어요가 전문인력 교육과정) △한양사이버대(4C 인재를 육성하는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8개 대학이 총 50개 콘텐츠를 개발했다.

2019년 선정 대학별 교육 콘텐츠 개발 과정 (자료 = KERIS)
2019년 선정 대학별 교육 콘텐츠 개발 과정 (자료 = KERI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