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교육원에서는 2019년 방문간호 2기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워크숍을 지난 13~14일 양일간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대한간호조무사협회 충북도회 연영미 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와 방문간호 조무사 2기 교육생 4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재가 장기요양 및 돌봄서비스의 획기적 확충’에 중요한 서비스로 장기요양요원인 간호사 및 간호보조무사가 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간호 및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연영미 회장의 ‘간호조무사로서 방문간호의 역할’, 정우식 인후케어 원장의 ‘방문간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에 이어 교육생 및 협회간의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보건복지교육센터는 방문간호 1기 교육생을 6월중에 배출할 예정이며, 방문간호 3기는 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