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돌보기, 환경미화, 도시락배달 등 여러 가지 활동 펼쳐

목원대 직원들이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 삼보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원대 직원들이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 삼보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전 직원이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 삼보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9일부터 16일까지 부서별로 각 기관들을 방문해 ‘같이 나누면 가치 있는 꿈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국립현충원은 가장 많은 직원이 다녀간 곳으로, 직원들은 화병정리와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겼다.

삼보실에서는 환경미화를 실시해 장애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형주 취업지원과장은 “사회봉사주간으로 매학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할 때 마다 힘든 것보다 뿌듯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2007년부터 매학기 사회봉사주간을 갖고 10일 동안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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