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안전학과의 LG전자 방문.
소방안전RHKSFL학과의 LG전자 방문.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11월까지 2019학년도 재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탐방은 교내 재학생들이 선호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전공 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직무별 전문기술인력 업무를 사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준비 계획수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3월 22일 평택 LG전자를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 및 쌍용자동차, 인천공항, 하얏트호텔, 아큐브 렌즈 등 전공별 기업탐방을 통해 직무별 역할 및 업무 세부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제대학교는 2018년 15개 기업 대상 총 70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기업탐방을 경험했다. 실무자 간담회 및 특강, 직무설명회 등이 병행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종규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탐방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 서류 작성 시 본인만의 직무연관성이 높은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도록 이끌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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