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무용학회 전국무용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명대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사진=상명대 제공]
2019 한국무용학회 전국무용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명대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사진=상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상반기 전국무용대회에서 참가해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17일 상명대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무용학회가 주최·주관한 ‘2019 한국무용학회 전국무용콩쿠르’에서 한국무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에서는 1학년 이수현 학생이 대상을, 4학년 황현 학생과 1학년 이원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창작부문에서는 3학년 남혜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3일 한국무용교사협회에서 주최하고 국제무용콩쿠르연맹, 한국발레재단,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월드발레그랑프리-Korea 등이 후원하는 ‘제14회 전국 무용 콩쿨’에서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석사과정 장건 학생(현대무용 부문 대상) △4학년 백인규 학생(발레 부문 대상) △2학년 김미림 학생(한국무용 부문 최우수상) △박사과정 라경익·석사과정 윤갱·3학년 심은지 학생(현대무용 부문 최우수상) △4학년 신승우·3학년 박지원 학생(발레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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