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수유동 4.19 민주묘지 참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려대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4.18 학생의거 59주년을 기념하는 헌화행사를 교내 4.18기념탑에서 거행했다. 4.19 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고려대는 정진택 총장, 구자열 교우회장, 박규직 4월 혁명 고대회장(맨 위부터) 등 교내외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렸다.

이어 학생들은 서울 수유동 4.19 민주묘지까지 행진해 참배하는 구국대장정을 했다.(맨 아래) 기념사를 하고 있는 정 총장.(다섯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