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헬스케어·하이테크 등 MBA 과정 개설…내달 21일부터 원서 접수

숙명여대 전경
숙명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2019학년도 9월 입학자를 위한 경영전문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해서 하면 된다. 면접은 6월 15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서용구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기존 MBA 교육 프레임을 완전히 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DNA를 가진 미래경영 MBA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르꼬르동블루와 제휴해 10년 간 1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르꼬르동블루 호스피탈리티 MBA와 지난 4년 간 운영한 헬스케어 MBA의 전통을 계승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하이테크 (AI 융합비즈니스) 트랙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경영전문대학원은 마켓 4.0시대 필수경쟁력인 디지털 마케팅 모듈을 추가했다. 뉴노멀 시대를 버틸 수 있는 맷집을 만드는 Agility 모듈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제주 1회, 일본 오사카 1회 총 2회의 여행학습 모듈을 통해 체험학습을 구현했다.

한편 2019학년도 후기 입학생만을 위한 특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입학 시 회사대표, 지도교수, 동료 등 추천서를 제출하면 첫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19학년도 후기 입학생이 재학 시 3.0/4.3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의 반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mba.sookmyung.ac.kr ) 또는 모바일브로셔(https://www.panmago.com/30/scmba/t/1 )를 통해서 모집요강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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