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도서관이 제8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오산대학교 도서관이 제8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 도서관은 17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더욱 원활한 도서관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9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오산대학교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에는 총 8개의 국내 학술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해 e-book, 오디오북, 어학/IT이러닝 강좌, 국내학회지 DB 등 고도화된 전자정보서비스를 안내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각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6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92명이 참여해, 그 중 44명의 학생과 5명의 교직원이 노트북,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수령했다. 또한 사전에 이벤트 경품을 맞추는 깜짝 이벤트까지 진행돼 10명에게도 경품이 주어졌다. 경품에 당첨된 이정연씨는 “평소 자주 이용하던 도서관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정보도 얻고 상품도 받게돼 얼떨떨하다.앞으로 더욱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재경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전자책, 어학 및 IT e-러닝, 학술DB 등 전자자료 이용을 안내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해 주기를 바라며 더 내실 있는 행사와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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