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 모습
2018년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내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학과 교수들의 전공 강의 및 실습 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학부모 대상 입학사정관의 1대 1 입시상담도 포함돼 진로와 입시 모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공특강 △전공체험 △캠퍼스 투어 △1대 1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공특강은 △학과별 교수들의 학과 소개 및 전공 수업 맛보기 △전공체험은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 참여 △캠퍼스 투어는 재학생들과의 숭실대 캠퍼스 탐방 △1대 1 상담은 슈가온 학생들이 함께 하는 전공 상담과 입학사정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 (http://iphak.ssu.ac.kr )에서 신청 가능하며 학과별 체험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없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은 “입학사정센터에서 주관하는 Weekly 전공탐색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해마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를 보며 숭실대가 고교 입시 교육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느끼고 막중한 사명감을 갖게 된다. 올해도 전국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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