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혁렵취업패키지사업단 간담회.
산학혁렵취업패키지사업단 간담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기업재난관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이 주관하고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019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 간담회에 18일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본부장을 비롯한 팀장, 주무관과 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박성종 단장)을 비롯한 17개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업단의 취업률 향상방안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업 노하우에 대한 공유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김신남 본부장의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향후 추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박성종 단장을 비롯한 사업단장들은 사업 4년차를 맞아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단의 양적 확대보다는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과 사업성과의 공유 및 홍보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은 2, 3, 4학년의 다양한 학제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수요 맞춤형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며, 고용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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