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사이언스 투게더’행사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전기·자작車·RC카 체험, 드론 3종올림픽, 컬러피플․뮤지컬 등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랄랄라스쿨은 4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사이언스 투게더’행사에서 미래자동차 제작기술과 다채로운 과학연극, 뮤지컬 등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랄랄라스쿨은 4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사이언스 투게더’행사에서 미래자동차 제작기술과 다채로운 과학연극, 뮤지컬 등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친환경 미래자동차 제작기술과 드론, 다채로운 과학연극,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이 20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사이언스 투게더 ’행사에서 선보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학과장 황보승)는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자율주행전기차 전시와 함께 자작자동차 체험을 제공했다. 어른들은 자작자동차와 삼륜전기자동차 운전 체험을 하고, 아이들은 RC카를 직접 조종하면서 호기심 충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율주행전기차 전시와 자작자동차 체험, RC카 체험은 5월 5일 한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는 다양한 인종과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비유해 창작한 독특한 외형의 ‘컬러 피플’을 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선보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빨강, 녹색의 외관으로 꾸민 컬러 피플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장난을 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켰다. 또 뮤지컬 ‘유린 타운’과 참여형 프로그램 ‘물의 편지’를 통해 자유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인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과학관 내에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경기와 컬링, 농구 게임 등을 펼칠 수 있는 드론 3종 올림픽 경기장을 마련해 드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 3월 25일 과학문화 행사 및 전시 교류ㆍ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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