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인당도서관이 16일 도서관 2층 로비에서 ‘2019 제7회 전자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학술활동에 도움을 주고 구독 전자자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개의 국내외 전자정보업체가 참가해 전자책, 오디오북, 국내외 학술DB, 어학 및 이러닝강좌 등 인당도서관에서 구독중인 여러 전자정보서비스를 시연하고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의 이벤트로는 경품 추첨을 병행했다. 안내데스크에서 전자정보 경품응모권을 행사 참가자에게 배포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경품추첨은 행사 참가자들이 각 전자정보별 부스에서 해당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탬프를 획득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자정보박람회 행사에서는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의 경품에 작업치료학과 4학년 차궁현 학생이 당첨됐으며 그 외 블루투스이어폰, 여행용 캐리어, 블루투스스피커, 도서교환권, 에어프라이어, USB,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당첨 행운이 총 32명에게 주어졌다. 

김미형 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대학의 대표적인 서비스기관”이라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여러 디지털 자료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