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양지청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및 의왕시, 권역 내 대학일자리센터, 계원예술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및 지역 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인프라 구축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직장체험, 인턴 등 청년 고용사업을 연계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기반 고용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하지훈 계원예술대학교 학생처장은 “계원예술대학교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와 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