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과 네팔 TITI(Training Institute for Technical Instruction, 기술교육연수원)이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22일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교육대학협의체) 분야 협력 강화를 목표로 △TVET 분야 전문가(코리아텍 교수진 등) 파견 △세미나·워크숍 개최 △TVET 분야 자료·정보 교환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의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질 제고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17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네팔 CTEVT(Council for Technical Education & Vocational Training)와 TITI를 대상으로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질 제고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