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상반기 선발 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 선발 인원은 총 160명으로, 일반모집 149명과 장애구분모집 1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오는 6월에 1차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2차 시험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2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지난 2월 17개 시‧도가 사전 예고했던 총 선발 인원은 510명이며, 세종과 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번에 공립 유치원교사를 선발한다.

경기도 선발 인원은 총 160명이다. 일반모집 149명과 장애구분모집 11명이 포함됐다. 전형은 두 단계로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등으로 구성된다.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로 구성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6월 1일 토요일이다. 2차 시험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