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열린 창업 네트워킹 사업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10~11일 열린 창업 네트워킹 사업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10~11일 여수 라테라스리조트에서 ‘화창(話創)한 DAY N 창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의 창업 관련 실무자와 유관기관들이 서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창업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전남지식재산센터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유관 기관과 창업기업,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과 보육기업 등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 등 창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의 창업지원 성과를 공동으로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거점의 창업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고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교류방안 협의, 보육기업 후속 지원 사업 단계 구축, 비즈쿨 창업캠프&창업경진대회 운영 계획 등 최적의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과 창업자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한 단계 발전된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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