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개별 고교 방문

한국외대 전경
한국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2020학년도 고교 방문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외대는 개별 고교 방문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전형결과와 올해 대입전형의 주요 포인트를 안내해 수험생들의 대입전형 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내달 1일부터 개별 고교 방문을 시작하며 지역별 집중 방문 기간이 있다. 지역별 집중 방문 기간은 △강원 5월 1~3일 △충남・세종 5월 7~8일 △대전 5월 9~10일 △전남 5월 13~14일 △제주 5월 15~17일 △울산 5월 22~24일 △부산 5월 27~31일 △광주 6월 10~11일 △대구 6월 12~14일 △경북 6월 17~18일 △인천 6월 19~21일 △경남 6월 24~27일 △전북 7월 22~23일 △충북 7월 31일~8월 2일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집중 방문 기간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또 고교 학사 일정 상 지역별 집중 방문 기간에 설명회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집중 방문 기간 외 설명회 개최 가능한 일자를 신청하면 된다. 단 설명회 배정이 차순위로 밀리게 될 수도 있다.

한국외대는 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와 함께 고교 방문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고교 방문 간담회는 고교 방문 설명회 시 해당 고교에서 설명회 전 또는 후에 진행되는 교사 대상 간담회다. 한국외대는 입학처 방문 교사 간담회가 어려운 고교들의 편의를 위해 고교 방문 설명회 시 교사 대상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교 방문 간담회를 희망할 경우, 고교 방문 설명회 신청 페이지에서 함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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