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총장, 도서관 찾아 간식 전달하며 학생들 격려
이천수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은 커피, 쵸콜릿 전달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학생 행복을 추구하는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에서 28일 중간고사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간고사 준비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기우 총장은 교무위원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다. 이 총장은 미리 준비한 200여 명 분량의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 총장은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간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도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 대학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커피와 쵸콜릿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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