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대구시달성교육지원청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좌측 다섯번째 박승호 총장, 여섯번째 김영옥 교육장).
계명문화대학교-대구시달성교육지원청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좌측 다섯번째 박승호 총장, 여섯번째 김영옥 교육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24일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에서‘2019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지역대학 인력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공모를 실시했고, 계명문화대학교가 유일하게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7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달성군 소재 32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의 프로그램(타악퍼포먼스, 아로마 공예, 댄스, 도자기 공예, 요리실습)을 운영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우리 대학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며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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