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 개인종합 및 단체전에서도 기대

한일장신대 양궁부(감독 박대우)가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지난 9일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전 양궁 경기에 출전한 이철수군(생명과학부 3)이 개인전 70m와 90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른 것. 양궁부 감독을 맡고 있는 박대우 교수(영문)는 “지금까지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12일부터 13일까지 있을 개인종합전과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지난 7월말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5회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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