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보고·질의응답·협의사항 등 발전방향 논의…
대학 구성원과 ‘열린 소통의 장’ 펼쳐

LINC+사업단이 2단계 사업 진입에 따라 단과대학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이 2단계 사업 진입에 따라 단과대학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LINC+사업단이 LINC+육성사업 2단계 사업 최종 진입에 맞춰 각 단과대학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사업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과 현장 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학협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김점수 LINC+사업부단장을 비롯한 사업협력단 관계자, 각 단과대학 학장 및 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부터 25일까지 단과대학별로 12차례 진행됐다.

사업단은 설명회에서 △1단계 LINC+ 사업단 실적 안내 △단과대학별 1단계 사업운영 현황 보고 △2단계 LINC+ 사업단 사업운영 방향 △LINC+ 사업단 관련 협의사항 및 질의문답 등을 진행했다.

동아대 관계자는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국가로부터 약 120억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며 “ 이에 따라 ‘ABC선도모델 대상 확대 및 다차원적 성과 확산(D[Delta] Model)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 고도화 실현’에 앞장서 대학 내 체계 및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